AI 요약
애플이 한국 서울 명동에 최대 규모의 리테일 스토어를 오픈하며 현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한다.
이번 매장 오픈은 K팝 아티스트 SEVENTEEN과의 협업 등 현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Today at Apple' 세션을 통해 애플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포인트
- 애플이 한국 서울 명동에 최대 규모의 리테일 스토어를 오픈하며 현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한다.
- 이번 매장 오픈은 K팝 아티스트 SEVENTEEN과의 협업 등 현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Today at Apple' 세션을 통해 애플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 / 부정 요인
긍정 요인
- 한국 시장 내 최대 규모 매장 오픈
- 현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 강화
-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잠재 고객층 확대 기대
기사 전문
애플, 한국 최대 규모 '애플 명동' 9일 공식 오픈
국내 고객과의 관계 심화 기대… K팝 그룹 세븐틴과 함께하는 특별한 세션도 마련
[서울] 애플이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서울의 중심 상권인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리테일 스토어 '애플 명동'을 오는 4월 9일 공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애플 명동은 최신 애플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조명하는 다양한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 세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디이드르 오브라이언(Deirdre O’Brien) 애플 리테일 + 피플 수석 부사장은 "명동에 특별한 스토어를 열게 되어 한국 고객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팀은 지역 사회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혁신적인 애플 제품과 서비스를 탐색하며 무한한 영감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애플 명동은 특히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선보인다.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K팝 그룹 세븐틴(SEVENTEEN)과 함께하는 첫 번째 K팝 '투데이 앳 애플 리믹스(Today at Apple Remix)' 세션이 마련된다. 이 세션은 5월 발매 예정인 세븐틴의 정규 앨범에 앞서 공개될 싱글 'Darl+ing'을 조명하며, 참여자들은 아이패드와 개러지밴드(GarageBand)를 활용해 곡을 분석하고 그룹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창의성을 기념하는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티스트 난(Nanan Kang)과 함께하는 '봄날의 꽃 그림 인사 만들기' 아트 랩 ▲여행 사진작가 이종범 작가와 함께하는 '서울의 색을 담다' 포토 랩 ▲애플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의 주연 배우 김민하와 함께하는 특별 대담 ▲아티스트 VAKKI와 함께하는 'AR로 나만의 추상 세계 만들기' 아트 랩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세션 참여 신청은 애플 웹사이트(apple.com/kr/today/myeongdong)에서 가능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애플 명동은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하는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다. 매장 양쪽 코너에는 한국 아티스트 이재효, VAKKI 작가의 작품이 설치된 조경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장 앞쪽으로는 나무가 늘어선 그늘진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애플 스토어 최초로 수평으로 지지되는 복층 높이의 유리 파사드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매장 내부에서는 최신 애플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최근 한국에 출시된 Apple TV+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애플 픽업(Apple Pickup) 전용 공간은 온라인 주문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방문객들은 유리 라이저로 투명하게 디자인된 계단이나 스테인리스 스틸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각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2층에는 22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스토어 팀이 상주하며, 11개 국어를 구사하고 8개국 이상의 국적을 가진 직원들이 고객 지원에 나선다. 국내산 한지 소재의 가림막이 설치된 보드룸(Boardroom)에서는 기업가, 개발자 등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된다. 중앙의 대형 비디오 월이 설치된 포럼(Forum) 공간은 도시 전망을 갖춘 갤러리 역할을 하며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의 중심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애플은 20년 이상 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해왔다. 2018년 애플 가로수길 오픈 이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학습, 창작,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POSTECH과 함께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개설했으며, 최근에는 첫 번째 애플 제조 R&D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애플은 '닥터 브레인', '파친코' 등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며 한국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폰으로 찍은 영상'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한국 창작 생태계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 명동은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픈 당일에는 고객 및 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방문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애플 웹사이트(apple.com/kr/myeongdong)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1회 예약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