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먼데이닷컴, 디지털오션, 스프링클러, 패스트리 주가 급등락… 투자자가 알아야 할 점
Google News (미 동부 14:35)수정 AI 번역·요약원문 보기 ↗기사 중요도 낮음
AI 요약 · 핵심 3줄
- 패스트리(FSLY)는 10월 15일 오후 장에서 4.7% 하락했습니다.
- 이는 AI 발 매도 이후 반등 과정에서 나온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입니다.
미국 증시 장중 혼조 속 패스트리 등 소프트웨어주 급등락, 국채금리 하락이 반등 견인
10월 15일 미국 증시 오후장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기술주 전반이 반등하면서 일부 종목은 급등하고 일부 종목은 하락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직전 거래일 인공지능(AI) 관련 대규모 매도세로 크게 밀렸던 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을 비롯한 주요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CNBC에 따르면 시장 심리가 안정되면서 자금이 우량 소프트웨어 종목으로 다시 몰렸습니다.
CNBC는 직전 거래일 AI 및 기술 업종 전반에 매도 압력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단기 수익화 전망과 AI 산업을 떠받치는 막대한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흔들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이번 조정은 길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업종의 밸류에이션 조정을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을 매수할 기회로 보고 시장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심리 개선에는 국채 금리의 움직임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CNBC는 최근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벤치마크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장에 숨통이 트였다고 전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장기적으로 기대되는 기술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고성장 SaaS 종목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다는 분석입니다. CNBC는 이번 빠른 회복이 AI 대규모 투자가 언제 지속 가능한 기업 이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월가가 여전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에도, 선도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움직임을 보인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기업 커머스(NASDAQ: CMRC)는 7.4% 상승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먼데이닷컴(NASDAQ: MNDY)은 8% 올랐습니다.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디지털오션(NYSE: DOCN)은 4.3% 하락했습니다. 고객경험 소프트웨어 기업 스프링클러(NYSE: CXM)는 4% 상승했습니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기업 패스트리(NASDAQ: FSLY)는 4.7% 하락했습니다.
먼데이닷컴(MNDY)에 주목하면, 이 회사 주가는 변동성이 매우 큰 편으로 지난 1년간 5% 이상 움직인 날이 48차례나 있었습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이날 움직임은 시장이 이번 소식을 의미 있게 받아들였지만, 회사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본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3일 전에도 주가는 4.7% 떨어졌는데, 바클레이즈의 라이모 렌쇼 애널리스트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추면서 목표주가 100달러를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직전 종가 88.96달러 대비 약 12%의 상승 여지를 의미합니다.
렌쇼 애널리스트는 먼데이닷컴의 AI 수익화가 탄력을 받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며, 핵심 사업의 성장 둔화를 상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AI 연간 경상매출(ARR)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현재 전체 ARR의 약 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먼데이닷컴 주가는 올해 들어 34.7% 하락했으며, 주당 93.71달러로 2025년 10월 기록한 52주 최고가 205.24달러보다 54.3% 낮은 수준입니다. 5년 전 먼데이닷컴 주식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261.23달러에 그쳤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