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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he, 관세 위협에 대응해 미국 내 의약품 생산에 500억 달러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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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

AI 요약

Roche는 미국의 잠재적 관세 위협에 대응하여 미국 내 의약품 생산 시설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혁신 촉진, 그리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러한 투자가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Roche는 미국의 잠재적 관세 위협에 대응하여 미국 내 의약품 생산 시설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는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혁신 촉진, 그리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만, 이러한 투자가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긍정 / 부정 요인

긍정 요인

  • 미국 내 생산 시설 확충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 및 관세 위협 대응
  • 미국 내 일자리 창출 및 혁신 촉진에 대한 기여
  • AI 및 유전자 치료 분야 등 신기술 R&D 투자 포함

부정 요인

  • 신규 시설 완공 및 실질적 영향력 발휘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 예상
  • 2024년 일부 시설 매각 및 관련 비용 발생

기사 전문

로슈,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에 수십억 달러 투자 발표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가 미국 내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생산 기지 이전 및 투자 확대 흐름에 동참하는 움직임입니다. 로슈는 올해 미국 내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다섯 번째 대형 제약사입니다. 앞서 Johnson & Johnson, Eli Lilly, Merck & Co., Novartis 등도 유사한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들 다섯 개 기업이 향후 미국 내 의약품 생산을 위해 약속한 총 투자액은 1600억 달러를 넘어섭니다. 로슈의 이번 투자는 펜실베이니아주에 건설될 유전자 치료제 시설과 매사추세츠주에 들어설 인공지능(AI) 중심의 연구개발(R&D) 허브 등 신규 공장 건설을 포함합니다. 또한, 켄터키, 인디애나, 뉴저지, 오리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지에 위치한 기존 의약품 및 진단기기 생산 시설의 확장 및 현대화 작업에도 자금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토마스 샤이네커 로슈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오늘 발표된 투자는 미국 내 연구, 개발 및 제조에 대한 우리의 오랜 헌신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지난 110년간 미국에서 쌓아온 우리의 역사는 제약 및 진단 사업 부문 모두에서 일자리 창출, 혁신, 지적 재산권 생성의 핵심 동력이 되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의약품 및 핵심 원료의 미국 내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이러한 관세를 통해 제약사들의 생산 기지 '리쇼어링(reshoring)'을 압박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로슈와 동종 업계 기업들은 이러한 잠재적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신규 투자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신규 시설들이 완공되고 의약품 수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한편, 로슈는 2024년 캘리포니아주 바카빌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스위스 위탁생산(CMO) 업체인 론자(Lonza)에 12억 달러에 매각했습니다. 지난해 로슈는 공장 폐쇄와 관련하여 총 8억 2700만 스위스 프랑(약 9억 4000만 달러)의 비용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비교했을 때, 로슈는 제약 부문에서만 17억 스위스 프랑, 진단 사업 부문에서는 18억 스위스 프랑을 각각 설비, 플랜트 및 장비에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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