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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gen, Novartis 및 Flagship 베테랑 Epstein을 신임 CEO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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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

AI 요약

Seagen은 Novartis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Flagship에서 스타트업 육성에 기여한 David Epstein을 신임 CEO로 임명했습니다.

Epstein은 Seagen의 항암제 사업 성장과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인수합병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Seagen은 Novartis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Flagship에서 스타트업 육성에 기여한 David Epstein을 신임 CEO로 임명했습니다.
  • Epstein은 Seagen의 항암제 사업 성장과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만, 인수합병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긍정 / 부정 요인

긍정 요인

  • 경험이 풍부한 CEO 영입으로 사업 성장 및 파이프라인 강화 기대
  • 항암제 분야에서의 입증된 성공 경험 보유
  • 신약 Padcev의 주요 암 치료제 병용 요법 성공 및 승인 기대

부정 요인

  • 회사의 수익성 및 향후 성장성에 대한 지속적인 의문
  • 경쟁 약물로 인한 주요 제품의 판매 전망 위협
  • 인수합병 가능성 감소 시사

기사 전문

시애틀 제네틱스, 신임 CEO에 노바티스 출신 데이비드 엡스타인 선임 항암제 개발사 시애틀 제네틱스(Seagen)가 노바티스(Novartis) 출신의 베테랑 임원 데이비드 엡스타인(David Epstein)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습니다. 이는 창업자 클레이 시걸(Clay Siegall)이 가정 폭력 혐의로 사임한 이후 진행된 CEO 물색 작업의 마침표를 찍는 결정입니다. 엡스타인은 임시 CEO를 맡아왔던 로저 단시(Roger Dansey) 최고 의학 책임자(CMO)의 뒤를 잇게 됩니다. 단시는 앞으로 연구개발(R&D) 부문 사장직을 수행하며 CMO 역할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엡스타인은 제약 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스위스 제약 대기업 노바티스에서 항암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2010년에는 제약 부문 총괄 책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에 합류하여 컨설팅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난 5년간은 루비우스 테라퓨틱스(Rubius Therapeutics) 회장을 포함한 플래그십 산하 신생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왔습니다. 또한, 엡스타인은 플래그십의 지원을 받는 상장 바이오 기업인 액셀라 헬스(Axcella Health)와 에벨로 바이오사이언스(Evelo Biosciences)를 포함한 여러 비상장 스타트업의 이사회에서도 활동했습니다. 그는 작년 10월 플래그십에서 물러났습니다. 펠릭스 베이커(Felix Baker) 시애틀 제네틱스 회장은 성명을 통해 "데이비드의 글로벌 항암 사업 구축 및 확장 능력, 대규모 조직과 소규모 바이오 스타트업 모두에서의 경험, 그리고 깊이 있는 항암 분야 지식은 시애틀 제네틱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전략적, 운영적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애틀 제네틱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라는 혁신적인 항암제 개발을 선도해 온 기업입니다. 1998년 시애틀 제네틱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래, 이 회사는 미국 태평양 북서부 지역 최대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2,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40억 달러를 넘어섭니다. 2011년 이후 네 가지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시애틀 제네틱스는 꾸준한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제품 중 하나인 유방암 치료제 투키사(Tukysa)의 판매 전망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다이이치산쿄(Daiichi Sankyo)의 경쟁 약물 엔허투(Enhertu)로 인해 위협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2021년 약 6억 7,5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2022년 첫 9개월 동안에도 4억 6,2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몇 달간 회사의 주가도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24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창업자 시걸의 사임 이후, 시애틀 제네틱스는 머크앤드컴퍼니(Merck & Co.)의 잠재적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루머가 돌던 당시 주가는 여름철에 주당 18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인수합병은 성사되지 않았으며, 주가는 수요일 종가 13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목요일에는 엡스타인의 신임 CEO 선임 소식이 일부 투자자들에게 인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주가가 7% 하락했습니다. 레이먼드 제임스(Raymond James)의 애널리스트 데인 레온(Dane Leone)은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 인사는 시애틀 제네틱스가 독립적인 기업으로 남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엡스타인은 시애틀 제네틱스의 매출 증대와 파이프라인 강화라는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지난 7월, 자사의 약물 패드세브(Padcev)와 머크의 키트루다(Keytruda)를 병용하여 전이성 방광암 1차 치료에서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시애틀 제네틱스는 신속 승인을 신청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승인 시 상당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레온 애널리스트는 "엡스타인의 경력은 회사의 필요에 잘 부합한다"며, 이번 인사가 "회사의 장기적인 전망을 결정하는 데 긍정적인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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