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화이자가 편두통 치료제 자베판트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해당 약물은 통증 완화 및 가장 불편한 증상 해소에서 위약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15분 내 통증 완화 시작과 48시간 지속 효과를 나타내며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서 성장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환자에게 미각 이상, 비강 불편감,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화이자가 편두통 치료제 자베판트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 해당 약물은 통증 완화 및 가장 불편한 증상 해소에서 위약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15분 내 통증 완화 시작과 48시간 지속 효과를 나타내며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서 성장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 다만, 일부 환자에게 미각 이상, 비강 불편감,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긍정 / 부정 요인
긍정 요인
- 편두통 치료제 자베판트 3상 임상시험 성공
- 통증 완화 및 가장 불편한 증상 해소에서 위약 대비 우수한 효과
- 15분 내 통증 완화 시작 및 48시간 지속 효과 확인
- 편두통 치료제 시장 성장 기대감
부정 요인
- 미각 이상, 비강 불편감, 메스꺼움 등 부작용 보고
기사 전문
화이자, 편두통 치료제 '자베게판트' 3상 임상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김미영 기자 =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가 급성 편두통 치료를 위한 경구용 비강 스프레이 제제인 '자베게판트(zavegepant)'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The Lancet Neur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자베게판트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수용체 길항제로, 비강 스프레이 형태로 개발 중인 최초이자 유일한 약물입니다. 임상 3상 시험에서 자베게판트 10mg 단회 투여는 위약 대비 2시간 후 통증 완화 및 가장 불편한 증상(MBS) 해소에 있어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많은 환자들에게서 15분 이내에 편두통 통증 완화를 경험했으며, 최대 48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 시험 기간 동안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리처드 B. 립튼(Richard B. Lipton) 박사는 "자베게판트의 임상 결과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겪는 신경 질환인 편두통에 대한 효과적인 급성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경구용이 아닌 CGRP 수용체 길항제로는 최초의 3상 임상 시험이었으며, 지속적인 치료 효과와 우수한 내약성, 그리고 대체 투여 방식은 급성 편두통 치료 옵션의 중요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 시험에는 총 1,405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자베게판트 10mg 또는 위약을 투여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월평균 2회에서 8회의 중등도 또는 심각한 편두통을 경험했으며, 치료받지 않은 편두통은 평균 30.8시간 지속되었습니다. 연구진은 환자들의 두통 강도, 가장 불편한 증상(광선 공포증, 소리 공포증, 메스꺼움 중 선택), 기능 장애 수준 등을 측정했습니다.
자베게판트는 2시간 후 통증 완화(24% vs 15%, P<0·0001) 및 가장 불편한 증상 해소(40% vs 31%, P=0·0012)라는 공동 1차 평가 변수에서 위약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17개의 2차 평가 변수 중 13개에서 위약보다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15분부터 통증 완화가 시작되어 2시간에서 48시간까지 지속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15분 후 정상 기능 회복률에서는 위약과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이후의 2차 평가 변수들은 공식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베게판트 치료군은 30분 및 2시간 후 정상 기능 회복률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상 반응으로는 미각 이상(dysgeusia)이 자베게판트 투여군에서 20.5%로 위약군(4.7%)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비강 불편감(3.7% vs 0.8%), 메스꺼움(3.2% vs 1.1%)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이전 연구 결과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입니다. 심각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간독성 신호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화이자의 제임스 루스낙(James Rusnak) 박사는 "자베게판트의 비강 스프레이 제형은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보여준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는다면, 특히 빠른 효과나 대체 투여 방식을 선호하는 편두통 환자들에게 중요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베게판트는 3세대 고친화성, 선택적, 구조적으로 독특한 저분자 CGRP 수용체 길항제이며, 비강 및 경구 제형 모두 임상 개발 중인 유일한 CGRP 수용체 길항제입니다. 화이자는 현재 미국 FDA에 성인 편두통의 급성 치료를 위한 비강 자베게판트 신약 허가 신청(NDA)을 제출했으며, FDA의 검토 완료 목표 시점은 2023년 1분기입니다.
편두통은 4시간에서 72시간까지 지속되는 심한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빛이나 소리에 대한 과민성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저분자 CGRP 수용체 길항제는 편두통 치료의 새로운 기전으로, 특히 트립탄 계열 약물에 금기증이 있거나 반응이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CGRP 신호 차단 요법은 약물 과용 두통이나 반동성 두통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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